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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블루크랩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섬사람들

golfia 2023. 11. 11.

극한직업 블루크랩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섬사람들,

탐험과 도전의 순간, EBS의 프로그램 '극한직업'이 캄보디아의 작은 해안 마을 까엡을 소개합니다. 이곳에서는 블루크랩 어부들이 파도가 높아 힘들기도 한 위험한 바다에서 푸른 다리를 지닌 블루크랩을 잡아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블루크랩

 

블루크랩의 특별한 맛을 느끼기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캄보디아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이 지역, 그 속에서 어부들의 힘든 노고와 열악한 생활 환경이 그려집니다. 까엡에서는 뿐만 아니라 포우섬에서도 50여 가구의 어부들이 블루크랩 어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기가 없어 손전등을 들고 블루크랩 어업을 하는 이들은 매일 새벽, 파도와 싸워가며 어려운 환경에서 최고의 블루크랩을 잡아냅니다. 상처와 굳은살로 가득한 어부들의 손과 파도에 맞서는 모습은 정말 대단한 일상의 한 편입니다.

 

블루크랩블루크랩

 

캄보디아의 수도 프놈펜에서 차로 3시간 거리에 위치한 작은 해안 마을 까엡은 캄보디아 사람들에게는 대표적인 휴양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지역은 특히 해산물이 풍부하게 존재하며, 그 중에서도 푸른 다리를 지닌 블루크랩이 가장 유명합니다.

 

이 독특한 맛을 즐기려는 사람들 때문에 까엡은 1년 내내 북적입니다. 캄보디아 사람들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 사이에서도 블루크랩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까엡에서 배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포우섬은 블루크랩 어업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어민들이 거주하는 곳입니다.

 

전기가 아직 도입되지 않아 손전등을 들고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 파도와 바다로 나가 블루크랩을 잡기 위해 노력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캄보디아의 우기로 인해 바람이 강하게 불어 파도가 높아져 어부들에게는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친 파도와 맞서 1시간 동안 그물을 당기며 블루크랩을 얻어내는 모습은 어부들의 힘과 인내의 증명입니다. 상처와 굳은살로 가득한 어부들의 손은 그들의 힘든 노동을 대변하고 있습니다.

 

 

이 감동적인 이야기와 생존의 역경, 힘든 현실에 도전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11월 11일 밤 8시 50분, EBS의 '극한직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용기와 투지에 박수를 보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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