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혈당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는 질환으로 혈당이 높으면 신장, 눈, 신경, 심장, 혈관 등 다양한 장기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당뇨병 대란, 진단 기준은 무엇일까?
당뇨병은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는 대사 이상으로, 정확한 진단은 다양한 기준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공복혈당 수치
- 정상범위: 70~99mg/dL
- 당뇨병 진단 기준: 공복상태에서 혈당이 126mg/dL 이상인 경우
- 아침에 일어나서 8시간 이상 금식한 후 측정한 혈당 수치
식후혈당 수치
- 정상범위: 70~140mg/dL
- 당뇨병 진단 기준: 식후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
- 식사 후 2시간 후에 측정한 혈당수
당화혈색소 (HbA1c) 수치
- 정상범위: 4.0~5.6%
- 당뇨병 진단 기준: 당화혈색소 수치가 6.5% 이상인 경우
- 혈액 속 포도당이 얼마나 오랫동안 높은 상태를 유지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혈당 수치가 위 기준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면 당뇨병으로 진단됩니다. 이러한 수치로 인슐린의 부족이나 세포의 포도당 활용이 불량해지는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면 다양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혈관계, 눈, 신장 등 각 기관에서의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인 "삼다현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물을 많이 마신다: 목마름을 해소하기 위해 과도한 물 섭취
- 소변을 자주 본다: 고혈당으로 인해 신장이 물을 더 배출하며 다뇨 발생
- 음식을 많이 먹는다: 세포가 포도당을 활용하지 못해 에너지 공급이 충분하지 않아 계속해서 식사를 원하는 다식 상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당뇨병이 의심되며, 정기적인 혈당 모니터링과 건강한 생활 습관이 필요합니다. 당뇨병은 조기 발견과 관리로 합병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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