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시 대처요령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신속하고 정확한 대처가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사고현장을 목격한 사람은 119와 환자를 신속하게 연결해 주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무조건 환자를 병원에 이송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지역의 환자를 접근이 가능하고, 안전한 지역으로 옮기어 환자를 돌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응급 상황 시 대처 요령
다음은 응급상황시 대처요령입니다. 응급상황 시에는 자기 자신을 위험한 상황에 노출시켜서는 안 되며, 주변에 기름이나 가스 같은 위험물질이 있는지 확인하고 혼자서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하면 안 됩니다.
1. 응급상황인지 아닌지 확인한다.
먼저, 환자가 실제로 응급상황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응급상황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의식이 없는 경우
- 숨을 쉬지 않는 경우
- 심한 출혈이 있는 경우
- 뼈가 부러지거나 척추가 손상된 경우
- 화상이나 전기 감전 등 심각한 외상이 있는 경우
- 심장마비, 뇌졸중 등 심각한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2. 무엇을 할 것인지 알아본다.
환자가 응급상황인 경우,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현장 상황 및 주변 환경이 안전한지 파악합니다.
-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다. 환자의 의식, 호흡, 맥박, 출혈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 위험한 상황인지 확인한다. 환자가 화재, 폭발, 전기 감전 등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 구조 요청을 한다. 119에 신고하여 구급차를 요청합니다.
- 환자를 안전한 장소로 옮긴다. 환자를 안전한 장소로 옮겨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반드시 119에 연락해서 빨리 도움을 받아야 하는 응급 상황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기도폐쇄 | 마비환자 |
호흡곤란이나 숨을 쉬지 않는 경우 | 중독환자 |
물에 빠졌을 때 | 심장마비 |
심한 화상 | 심장질환이나 흉통 |
전기 손상 | 의식이 없는 경우 |
자살 기도 | 심한 출혈 |
분만 | 척추손상이 의심되는 경우 |
경련환자 |
3. 구급차를 부른다.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구급차를 부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조요청을 하지 않고 일반차량을 이용하여 이송하는 경우 환자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구급차를 부를 때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알려야 합니다.
- 환자가 발생한 위치, 주소 및 전화번호
-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위와 환자의 상태
- 주위의 위험 요소 : 화재, 사고, 위험물질 등
- 환자의 수
4. 환자를 안전한 장소로 옮긴 후 응급처치를 실시한다.
구급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를 안전한 장소로 옮긴 후 응급처치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응급처치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다음은 응급상황별 응급처치 요령입니다.
의식 없는 경우
환자의 의식을 회복시키기 위해 뺨을 두드리거나 어깨를 흔듭니다.
환자가 숨을 쉬지 않는 경우, 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숨을 쉬지 않는 경우
환자의 의식을 회복시킨 후, 호흡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호흡이 없는 경우, 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심각한 출혈이 있는 경우
출혈 부위를 압박하여 지혈합니다.
뼈가 부러지거나 척추가 손상된 경우
환자를 움직이지 않도록 합니다.
화상이나 전기 감전 등 심각한 외상이 있는 경우
화상 부위는 찬물로 식히고, 전기 감전 환자는 의식을 회복시킨 후 응급실로 이송합니다.
심장마비, 뇌졸중 등 심각한 질환이 의심되는 경우
119에 신고하여 구급차를 요청합니다.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당황하지 말고, 위의 대처요령을 참고하여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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