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티 셰플러가 통산 7번째 승리를 거둔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셰플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프로리다주 올랜도 아놀드파머스 베이힐 클럽앤 롯지(파72·7466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우승했습니다.
스코티 셰플러 통산 7승, 2년 만에 아놀드파머 인비테이셔널 정산 탈환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셰플러는 2위 윈덤 클라크(미국)를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셰플러는 중간 합계로 공동 선두를 달렸던 상황에서 최종 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독주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셰플러는 퍼트 약점을 극복하는데 성공했는데, 이전과는 다른 말렛 퍼터를 사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셰플러는 다음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위에는 클라크가 올라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했고, 3위에는 라우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안병훈 선수가 4언더파로 공동 8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를 통해 안병훈 선수는 시즌에서 3번째로 톱10에 진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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